3월 제주도 가족여행, 아이들과 함께 온 제주민속촌
3월에 다녀온 제주도 가족여행. 둘째가 전부터 민속촌을 가보고 싶다고 했지만, 이번 여행을 통해 제주 민속촌에 가서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제주민속촌은 제주의 문화유산을 원형으로 보존하기 위해 대로 산촌, 중간산촌, 어촌, 토속신앙을 비롯해 제주영문과 유배소 등을 전문가 고증을 통해 구성한 공간이다. 우리가 지금까지 몰랐던 제주도의 전통, 역사를 알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
특히 100여 개에 달하는 전통 가옥은 구 제주 사람들이 실제로 거주했던 가옥을 전시하고 있으며, 가옥 곳곳에서 민속 공예 장인들이 계시고 직접 둘러보고 체험하는 시간도 가질 수 있다. .
올해 3월에 와서 바람은 정말 많이 불었지만 유채꽃이 피고 있어 아이들과 사진도 많이 찍으면서 천천히 둘러볼 수 있었다. (사진은 정말 날씨도 맑고 깨끗하게 나왔지만 바람이 정말 많이 불고 추웠습니다^_ㅠ)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표선면 민속 해안로 631-34 (표선 해수욕장 옆) 064-787-4501
10~2월 - 08:30~18:00 3월 - 08:30~18:30 4~7월 15일 - 08:30~19:00 7월 16일~8월 15일 - 08:30~19:30 8월 16일~9월 30일~08:30~19:00
입장 마감: 폐장 1시간 전 휴업 안내:연중무휴 주차 여부: 가능 무료 입장: 48개월 미만 무료 입장 (증명서류 필수 지참) 애완견 개 동반 입장 가능 (목선, 가방)
물론 투어 패스 등 다양한 패키지가 있습니다. 여행 코스를 구성할 때 사전에 준비하거나, 계획을 세우면 저렴한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는 것 같다.
바람이 많이 불고 추웠지만, 추위에 잘 타지 않는 형과 남편은 신경쓰지 않고 나만 추웠다;;;;;
정문에서 걸으면서 차례로 천천히 둘러봤지만 깔끔하게 정리되어 걸어도 좋았다.
산무라, 중산 간무라, 어촌, 토속신앙촌, 제주영문(관아)을 구분하여 전시하고 있지만, 다양한 전시가옥, 공예방, 전시물을 만날 수 있었다.
제주민속촌 체험가옥들은 안으로 들어가 조사할 수 있어 남편과 둘러보면서 집 규모가 점점 커지는 것을 보고 여러 부동산 이야기도 하고 재미있게 둘러봤다.
한때 제주에서 사람들이 어떻게 살았는지, 각각의 특징에 따라 다른 집의 모습을 볼 수 있지만, 직업이나 소득, 지위에 따라 크기도 다른 것을 보면서 상황극(?)도 재미있다. 둘러봤다.
아이들이 걷는 것을 좋아하거나 곳곳에 다니며 보면서 놀 수 있었다. 설명이 되어 있어, 아이들에게도 여기는 이런 직업을 가진 사람의 집이니까라고 하기도 하고, 사람 모델이 있으면 바로 여러가지 역할 놀이를 해 놀았다. 전시가옥, 민속전시, 공예방, 전시관 드라마 세트장 등 시설이 정말 다양하고 구경하면서 보는 즐거움이 있었다.
제주도 전통화장실 통시도 보고 돼지도 봤다.
아이들이 가장 좋아했던 것은 "당신의 배, 건강 햄스킴? 아이고 - 대답 없음 - 말하지 않음 - 조심 - 왜 - 날씬한 - 지루함 - 교대로 통과하면서 놀았다.
미로의 정원은 옥돔의 배 속을 여행하면서 재미있는 제주어를 만날 수 있었다.
투호, 스윙, 치킨 등 민속놀이 체험을 할 수 있는 장소도 있어 설정사진도 많이 찍을 수 있어 아이들이 즐겁게 놀 수 있었다.
제주영어(과나)에서는 고장 체험도 가능하기 때문에 아이들이 엄마 아빠를 때리면서 (!!!) 굉장히 즐거웠습니다ㅋㅋㅋㅋㅋㅋ
전통공예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공예인들이 작품활동을 하는 공예방도 있어 전통공예품을 제작, 실연, 체험하면서 작품을 판매하기도 한다. 한때 제주인이 살았던 생활의 모습이 목각으로 만날 수 있지만, 우리 아이들은 목공 예방에 가서 작품도 보고 직접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시기에 맞춰 다양한 체험 행사도 하고 있어 볼거리, 즐기는 방법이 다양하다. 3월에 방문했을 때 유채꽃축제가 있었고, 둘째가 민속공연도 관람하면서 다양한 캐릭터를 만나고 싶었는데 우리가 방문한 시간대에는 볼 수 없었다 ㅠㅠ
그 외에도 만화 룸, 엔터테인먼트실도 있어, 공기 놀이, 윔놀이, 바둑 등 재미있는 놀이도 할 수 있다. 민속 생활 체험, 놀이 체험도 할 수 있어, 옛 제주인의 인생을 느낄 수 있어 포토 존이 곳곳에 준비되어 있어 아이들의 사진도 많이 남길 수 있었다.
너무 규모가 크기 때문에 사람들이 많아도 느긋하게 편안하게 느껴져 산책하고 투어가 좋고 개인적으로는 매우 만족했습니다.
견학하고 체험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만, 제주도로의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경우는, 돌아다니고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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